2025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상반기 중순에
시작되며, 2025년 5월 23일~6월 23일까지 접수됩니다.
지금은 2학기 2차 학자금대출 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차 등록금 대출 신청은 7월2일(수)~10.23(목) 18시까지 진행됩니다.
그외, 생활비대출, 농촌출신대학생 학자금대출,취업 후 상환 전환대출 일정
등은 한국장학재단 접속하셔서 보시시면됩니다.(링크 설정해 놨습니다.)
1차와 달리 재학생의 경우 2차 신청 시 불이익이 있으므로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국가장학금 신청 대상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소득 분위 8분위 이하에 해당하며, 직전 학기 성적 기준
12학점 이상 이수 + 평균평점 2.75 이상(C학점)을 만족해야
합니다. 단,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은 성적 기준이 면제됩니다.
장학금 지급 금액은 소득분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등록금 전액을 모두 지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1유형은 저소득층 위주 지원,
2유형은 대학별 자체 기준으로 지급되는 만큼, 정확한 금액은
재단 사이트나 각 대학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장학금 신청 시 준비해야 할 서류 및 절차 정리
장학금 신청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온라인 신청입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이때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가 필수로 요구됩니다. 가구원 동의는 부모
또는 배우자의 공동 인증서를 통해 진행해야 하며, 동의가 되지 않으면 소득 분위
산정이 지연되므로 미리 완료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 서류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가구원 동의용 공동 인증서
- 부/모 또는 배우자의 주민등록등본
-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해당자)
- 기타 추가 서류는 개별 연락에 따라 제출
이후 한국장학재단은 약 한 달간의 소득 심사를 거쳐 소득구간을 산정하게 되며,
소득분위 확인 이후 대학과 재단의 심사 절차를 거쳐 장학금이 확정됩니다.
장학금이 확정되면 등록금 고지서에 자동 반영되거나, 계좌로 직접 지급되기도 하므로, 계좌 정보 입력도 정확히 해야 합니다.
교내·교외 장학금 병행 신청 전략
국가장학금 외에도 대학별 교내장학금이나, 기업·기관에서
지원하는 교외장학금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내장학금은 성적우수장학금, 가계곤란장학금, 봉사장학금 등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일부는 별도 신청 없이 학과에서 추천을 받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운영하는 대학이 많아졌고, 교내장학금도
대부분 *학기 시작 전 신청 기간을 따로 공지*하므로 학교 홈페이지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외장학금은 다음과 같은 기관에서 운영 중입니다:
- 삼성드림클래스,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국가보훈처, 교회 장학재단 등
- 서류 제출 및 면접이 요구되며, 경쟁률이 높은 편
- 일부는 국가장학금과 중복수혜 가능
또한 일부 장학금은 소득 구간 1~2 분위까지만 지원되는 등 제한
조건이 있으므로 반드시 요건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신청 시 주의사항
Q1. 성적이 2.75 미만이면 장학금 신청이 불가능한가요?
A.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하나, C학점 경고제 도입으로 인해 1회에
한해 예외 수혜가 가능합니다.
Q2. 재학생인데 2차 신청하면 불이익이 있나요?
A. 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만 가능하며, 2차 신청 시 불인정되어 장학금
지급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 예외자 구제신청 절차가 있으니 사유가 명확할
경우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Q3. 가구원 동의를 매번 받아야 하나요?
A. 기존에 정보제공 동의가 되어 있다면,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 다시 동의할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가구원의 공동 인증서가 갱신되었거나 변경된 경우, 다시
동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Q4.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대부분 가능하지만, 등록금 초과수혜가 되지 않도록 각 대학의 중복수혜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장학금 신청은 정보와 준비가 핵심입니다
2025년 2학기 장학금 신청은 단순히 ‘신청만 하면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일정 관리, 서류 준비, 대학 공지 확인, 소득 분위 확인까지 모든
과정을 미리 숙지하고 준비해야만 안정적인 수혜가 가능합니다.
특히 재학생은 신청 기간을 놓치는 일이 절대 없도록 미리 알림 설정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구원 동의와 계좌 정보까지 사전에 점검해두면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지연이나 누락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으로 큰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와 빠른 신청을 권장합니다.
